고전게임 스테이크와 탄막 회피게임을 절묘하게 재해석한 인디게임, '테일밤 - 스네이크의 재탄생(이하 '테일밤')'이 올해 개최되는 부산 인디 커넥트 (BIC 2016) 출품작으로 참가한다.
핑퐁팩토리가 제작한 '테일밤'은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물체들을 피하며 오랫동안 살아남아야 하는데, 기본적인 콘셉트는 학창시절에 유행하던 미니게임인 '총알 피하기'를 떠올리면 쉽다.
'테일밤'의 가장 큰 특징은 꼬리를 물며 자라나는 폭탄들로, 물체들을 피하며 생존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기체는 마치 고전게임 스네이크처럼 길어지게 된다. 이때 꼬리의 중간 부분에 물체가 닿게 될 경우 끊어진 꼬리부분이 사방으로 튀면서 폭발하게 되는데, 이러한 특징을 활용하여 날아오는 물체들을 효과적으로 없애는 것이 가능하다.
그밖에 여러가지 기체의 종류와 스킬, 게임 모드가 존재하는 '테일밤'은 구글플레이 추천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난 4월 진행된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부산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는 인디 게임 행사인 부산 인디 커넥트(BIC 2016)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밖에 여러가지 기체의 종류와 스킬, 게임 모드가 존재하는 '테일밤'은 구글플레이 추천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난 4월 진행된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부산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는 인디 게임 행사인 부산 인디 커넥트(BIC 2016)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벤,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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